철도노사의 협상이 타결됐지만 열차운행이 여전히 중단돼 승객불편과 화물수송 차질이
<\/P>계속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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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역에 따르면 서울 상경투쟁에 참가한
<\/P>노조원들이 아직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아
<\/P>오늘도 화물열차를 포함해 총 72편의 열차 가운데 통일호 통근열차 6편만 운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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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하루평균 천 900여명의 울산역 이용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
<\/P>열차를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울산공단 기업들도 개별 운송트럭을 이용해 화물수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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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역은 내일쯤부터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하면 서서히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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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발전산업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울산화력과 영남화력은 대체인력
<\/P>60여명을 투입해 전력생산을 하고 있지만
<\/P>피로가 누적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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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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