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포공항에 짙게 낀 안개로 울산 공항의 일부 항공기가 지연 출발하거나 결항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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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(2\/28) 오전 7시 울산을 출발해 서울로 가려던 대한항공 1600편이 김포공항 주변에 낀 짙은 안개로 20분 지연 출발했으며 9시에 출발하는 1602편은 결항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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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시아나 항공 역시 오전 7시 15분에 이륙할 예정이던 8600편과 8시 30분발 8602편도 지연 출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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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김포공항의 시정이 나아짐에 따라 조금 뒤인 10시부터는 정상화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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