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자유치 방법이 문제

입력 2002-02-28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울산시가 외자유치 노력을 나름대로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실적이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전국에서 가장 좋은 외자유치 조건을 갖추고

 <\/P>있지만 외국기업이 찾지 않는 것은 울산시의

 <\/P>통상정책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.

 <\/P>

 <\/P>류호성 기자의 보도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최근 2년 동안 울산지역의 외국인 투자는

 <\/P>535만달러.

 <\/P>

 <\/P>이 가운데 93%인 495만달러는 기존 외국기업의

 <\/P>필요에 의한 증설투잡니다.

 <\/P>

 <\/P>그 동안 울산시의 외자유치 실적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제통상정책과 외자유치 방법에 문제가 얘깁니다.

 <\/P>

 <\/P>우선 외국기업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에 입주하면 도와 주겠다는 말 뿐입니다

 <\/P>

 <\/P>그러나 경기도,경상남도,전라남도는 외국기업에 부지를 알선하고 매입비 일부도 지원해 줍니다.

 <\/P>

 <\/P>또 자치단체가 인.허가업무를 대행해 주고

 <\/P>세제혜택까지 주며 외자유치에 열을 올립니다.

 <\/P>

 <\/P>다음은 부서간에 손발이 맞지 않는 것도 외자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공단 입지지정이나 세제혜택 등에

 <\/P>대해서도 부서간 엇박자가 생기기 일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최해육 울산시 도시계획과

 <\/P>

 <\/P>대표적인 실패 사례로는 남구 부곡동 외국인

 <\/P>전용공단으로 공해산업인 유화공단안에 무공해 첨단업종을 유치하려니 분양이 되지 않는 것은

 <\/P>당연합니다.

 <\/P>

 <\/P>투자유치단 운영방법도 바꿔야 합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시는 5차례 투자유치단을 유럽 등에 보냈지만 모두 코트라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

 <\/P>다녔을 뿐 독자적인 유치활동은 전무합니다.

 <\/P>

 <\/P>외자유치 조건이 가장 좋은 울산을 외국기업이 외면하는 이유와 대책을 찾는 것은 이제

 <\/P>울산시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.

 <\/P>MBC NEWS 류호성 기자@@@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