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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가 외자유치 노력을 나름대로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실적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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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국에서 가장 좋은 외자유치 조건을 갖추고
<\/P>있지만 외국기업이 찾지 않는 것은 울산시의
<\/P>통상정책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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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 기자의 보도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최근 2년 동안 울산지역의 외국인 투자는
<\/P>535만달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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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가운데 93%인 495만달러는 기존 외국기업의
<\/P>필요에 의한 증설투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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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동안 울산시의 외자유치 실적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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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제통상정책과 외자유치 방법에 문제가 얘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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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선 외국기업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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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 입주하면 도와 주겠다는 말 뿐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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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경기도,경상남도,전라남도는 외국기업에 부지를 알선하고 매입비 일부도 지원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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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자치단체가 인.허가업무를 대행해 주고
<\/P>세제혜택까지 주며 외자유치에 열을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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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다음은 부서간에 손발이 맞지 않는 것도 외자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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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단 입지지정이나 세제혜택 등에
<\/P>대해서도 부서간 엇박자가 생기기 일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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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최해육 울산시 도시계획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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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표적인 실패 사례로는 남구 부곡동 외국인
<\/P>전용공단으로 공해산업인 유화공단안에 무공해 첨단업종을 유치하려니 분양이 되지 않는 것은
<\/P>당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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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투자유치단 운영방법도 바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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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5차례 투자유치단을 유럽 등에 보냈지만 모두 코트라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
<\/P>다녔을 뿐 독자적인 유치활동은 전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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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외자유치 조건이 가장 좋은 울산을 외국기업이 외면하는 이유와 대책을 찾는 것은 이제
<\/P>울산시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류호성 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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