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말부터 석달 째 계속되고 있는 엔화약세 현상으로 자동차와 조선업종의 타격이 가장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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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현재의 엔화 약세 현상은 3-4개월의 시차를 두고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기때문에 2\/4분기 울산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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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일본차와 경쟁하고 있는 자동차의 경우
<\/P>중,소형차 부문에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
<\/P>2\/4분기에만 3억 달러의 수출감소가 우려되고 있으며 조선업종도 수주가격 하락을 주도한
<\/P>일본 조선업계의 수주증가로 수주물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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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현재의 수출구조 에서 엔화약세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원가절감외에 적절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장기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로 일본과의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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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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