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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건강에 좋다며 요즘 고로쇠물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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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리산 고로쇠물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가지산 고로쇠물을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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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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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 상북면 배내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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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새봄을 앞두고 사자평을 따라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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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해발 400미터 이상에서 자라는 고로쇠나무에서 생산된 수액은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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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곳 가지산 일대에는 연간 10여톤의 고로쇠물이 생산될 정도로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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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홍보가 안돼 10여년동안 중간상인을 통해 지리산 고로쇠물로 둔갑돼 팔려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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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영대 (고로쇠 작목반장)
<\/P>(지리산 고로쇠 생산자가 10년전부터 사가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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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울주군과 주민들은 가지산 고로쇠 물의 효능을 알리고 제값을 받기위해 축제를 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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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배현진 (서울시 양천구)
<\/P>(처음 먹지만 달콤하고 시원해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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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생수를 섞지 않은 진짜 고로쇠 수액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물통에 생산자의 주소와 이름이 적는 생산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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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박진구 울주군수
<\/P>(자연도 보호하고 수익도 올릴수 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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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은 앞으로 4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에는 고로쇠나무를 우선적으로 심어 소득증대와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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