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포공항에 짙은 낀 안개로 서울-울산간 3편의 항공기 운항이 결항되거나 지연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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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(3\/1) 오전 7시 울산을 출발해 서울로 가려던 대한항공 1600편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 1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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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아시아나항공 역시 7시15분에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가 9시 15분에 지연 출발했으며 8시 30분 이륙예정이던 울산발 서울행 항공기는 결항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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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3.1절인 오늘(3\/1) 울산지방은 낮최고기온이 평년보다 5도나 높은 13.1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으며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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