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노조의 파업으로 나흘동안 파행운행을 거듭했던 울산역도 선로정비와 기관사 배치가 끝남에 따라 오늘(3\/1)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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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역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87명이
<\/P>어제 오후 3시부로 모두 업무에 복귀했으며 오늘 아침 9시 50분 울산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등 77편의 열차가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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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함께 울산역을 출발하는 4편의
<\/P>화물열차도 정상 운행돼 울산공단 기업들이 그동안 밀린 물량을 운송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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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발전노조의 협상타결이 늦어지면서
<\/P>울산화력과 영남화력은 비상근무조를 투입해 전력생산을 계속하고 있으나 운전원 240명이 가동하던 발전소를 대체인력 112명이 맞교대 근무를 할 수 밖에 없어 돌발사태에 따른
<\/P>전력 공급 중단사태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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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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