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암고 사태 장기화 전망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3-02 00:00:00 조회수 0

학교 건물을 완공하지 않은 채 신입생을 모집해 물의를 빚고 있는 화암고와 굴화고 학부모들의 항의 집회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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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난달 25일부터 교육청 정문에서 항의집회를 벌이고 있는 화암고 학부모들은 이달 15일까지 매일 집회를 열기로 하고 남부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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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들 학부모들은 화암고와 마찬가지로 더부살이 개교로 물의를 빚은 경기도 부천 덕산고의 경우 어제(3\/1) 희망학생에 대해 전원 재배정이 이루어지자 울산도 재배정이 실시돼야 한다며 입학 거부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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