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줄어들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
<\/P>가입하는 농가가 적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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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협 울산본부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경우 배와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 2천138곳 가운데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모두 302곳으로 가입률이 14%에 불과한 실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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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최근 몇년동안 풍작이 계속돼 과일값이 폭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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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울주군은 지난해의 경우 농작물 재해보험금을 받은 농가가 한 곳도 없을만큼 기후조건이 좋았지만 해마다 기후조건이 좋을수 없는만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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