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화교 아직은 이상무

조창래 기자 입력 2002-03-04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태화로터리 신호체계 이후 태화교 위에는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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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때문에 교량이 하중을 견뎌낼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법상 문제는 없지만 장기적인 안전대책을 마련돼야 한다는

 <\/P>지적이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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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◀INT▶운전자 ‘괜찮나 몰라‘

 <\/P>◀INT▶운전자 ‘다소 문제가 있을것 같아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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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처럼 태화교를 지나다니는 운전자들은 신호체계 이후 다리위의 정체가 교량안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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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낮시간대에도 대략 50여대가 넘게 신호를 기다리고 있고 출퇴근 시간에는 440미터에 이르는 태화교 절반이상이 차량들로 덮히기 일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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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차 한대당 무게를 2톤씩만 잡고 100여대가 다리위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200톤이 태화교를 누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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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교량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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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강북과 강남 방향의 구교와 신교 모두 축중량 43톤까지 견뎌내는 1등교로 설계돼 있어 지금같은 정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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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이철기 종합건설본부 계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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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이같은 정체가 지속될 경우에는 교량에 피로하중이 누적돼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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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이종석 울산대 토목과 교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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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난 96년 1등교로 보강된 태화교가 아직까지는 웬만한 하중도 견뎌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기적인 안전방안을 위해서는 교량위의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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