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발전 파업주동자 검거주력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3-04 00:00:00 조회수 0

발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가운데 울산 경찰청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울산지역 파업 주동자 검거에 나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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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발전노조 파업과 관련해 울산화력 소속 이호동 전국위원장과 이영우 울산화력지부장, 해고자 박주석씨 등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는 상태라며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검거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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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파업 8일째인 오늘(3\/4)울산화력은 관리직 사원 등 대체인력 112명을 투입해 3조 3교대 비상근무를 계속하고 있으며 영남화력은 기존 비상근무조 22명의 맞교대 근무 부담을 덜기 위해 본사 대체인력 13명을 지원받아 기기조작 교육을 실시중이며 조만간 근무에 투입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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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회사측은 아직까지 전력생산에는 차질이 없지만 나이 든 간부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며 돌발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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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오늘 오전 파업가담자에

 <\/P>대한 해고조치등 사측의 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대응을 주목하고 있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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