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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주당 대선 후보 울산지역 경선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후보 간 선거운동이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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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오늘 울산을 방문한 유종근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울산지역에 파견한 운동원이 500명이나 된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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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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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주당 대선 후보 울산지역 경선이 6일 앞으로
<\/P>다가오면서 각 후보 진영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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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부 후보 진영에서는 이미 명단이 확정된 711명의 당원 선거인단을 상대로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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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과정에서 선거 규정상 금지된 선거인단 개별 접촉과 향응제공 등의 행위가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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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내일 725명의 국민선거인단 명부가 확정 발표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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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후보 가운데 한명인 유종근 지사에 따르면 각 후보 진영에서 울산지역에 파견한
<\/P>선거운동원만도 5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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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체 선거인단수가 천436명이어서 선거인단 3명에 운동원 1명이 뛰고 있는 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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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모후보측에서 특급호텔에 선거 캠프를 차려 놓고 대의원들을 매수하고 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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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국민 여론을 반영하겠다는 민주당의 국민
<\/P>경선제가 일부 후보들의 돈 잔치로 엄청난 선거가금이 들어가는 고비용 선거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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