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교환-광주)교재 판매권 쟁탈전

입력 2002-03-05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학원 교재 판매권을 놓고 학원과 서점이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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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근 교육청이 서점의 손을 들어줬지만.학원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.교재 시장 쟁탈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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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광주문화방송 윤근수 기자의 보도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광주의 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서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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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학원 교재를 준비해 놓고 있지만 사가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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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굳이 서점에 가지 않아도 학원에서 교재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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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인터넷 서점의 할인 판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점으로서는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.

 <\/P> ◀INT▶

 <\/P>전용근\/ 서점 주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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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서점 조합은 결국 학원의 교재 판매를 제한해 달라며 시교육청에 진정을 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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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시교육청은 서점과 학원의 중재를 시도했지만 중재가 이뤄지지 않자 최근 학원의 교재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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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자 이번에는 학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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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SYN▶

 <\/P>학원관계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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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학원 연합회는 서점 사업자 등록 을 내서라도 교재를 판매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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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매출 감소에 허덕이는 서점, 과이 허용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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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양쪽 모두 생존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교재 판매권을 둘러싼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을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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