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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이 열리는 울산문수구장에 가보신 분들은
<\/P>요즘 잔디가 누렇게 변해있는 걸 보시고
<\/P>의아해 하실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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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고사현상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
<\/P>훈련캠프보다 못한 메인구장 잔디모습이
<\/P>어떻게 비쳐질지 우려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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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창완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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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이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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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만큼 완벽한 준비를 위해 모든 것이
<\/P>하나씩 갖춰질 땝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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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메인구장인 울산문수경기장의 잔디는
<\/P>지난해 여름 발생한 고사현상을 연상시키듯 누렇게 말라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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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문수경기장의 잔디는 같은 종류를 쓰는 <\/P>다른 구장과 확연히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. <\/P> <\/P>--------DVE------------- <\/P>같은 한지형 사계절잔디인 미포구장과 비교해 <\/P>잔디관리상태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. <\/P> <\/P>스페인과 브라질의 훈련캠프시설보다 <\/P>모양새가 좋지 못합니다. <\/P> <\/P>◀INT▶김민수 시설관리공단 <\/P>"봄되면 다시 싹이 자랄 것이다" <\/P> <\/P>울산시는 비용과 인력절감때문에 겨울철에 <\/P>보온을 하지 않아 이처럼 누렇게 변했다고 말하고 고사현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\/P> <\/P>그러나 울산시의 답변을 그대로 수용하더라도 <\/P>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외국취재진이 문수구장을 <\/P>찾고 있는 터에 훈련캠프보다 못한 메인구장 잔디상태를 어떻게 설명할지 우려감이 <\/P>앞서고 있습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