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발전노조원 4명 해임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3-05 00:00:00 조회수 0

발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

 <\/P>울산화력과 영남화력 노조원 4명에 대해서도

 <\/P>해임이 결정돼 조합원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

 <\/P>전국적으로 47명의 발전노조원 해임 예정자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울산화력과 영남화력 지부장 등 4명이 포함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대해 노조는 협상진척이 없는 상태에서

 <\/P>사측이 해임을 결정한 것은 사태해결에 악영향만 미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편 파업 9일째인 오늘 울산화력과 영남화력은 대체인력으로 비상근무를 계속하고 있으나 업무에 복귀한 조합원이 8명에 불과해

 <\/P>전력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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