업소갈취 일당 25명 검거

입력 2002-03-05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시외곽지역에 유흥주점들이 늘어나면서

 <\/P>이권확보를 위한 업소갈취와 폭력이

 <\/P>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일당 25명을 검거하고

 <\/P>달아난 조직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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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창완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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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VCR▶

 <\/P>상습적으로 술값을 갈취하고 업소보호비를

 <\/P>챙겨온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용의자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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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울주군 등 시외곽지역을 무대로 유흥업소 이권확보를

 <\/P>위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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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들은 또 지난 2천년 11월부터 작년말까지 보호비 등의 명목으로 업소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갈취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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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용의자 김모씨

 <\/P>"돈을 빌렸을 뿐이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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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용의자 중 일부는 조직원이 탈퇴한다는 이유로

 <\/P>흉기로 집단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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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이들이 갖고다니던 일본도와 야구방망이 등 흉기들을 압수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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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배동석 울산지방경찰청

 <\/P>"업소기생 폭력행사---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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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김모씨등 12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했으며 달아난 일당 30명을 수배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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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특히 이들이 폭력조직을 결성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한창완입니다.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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