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일고 있는 가운데

 <\/P>기업보다 가계의 자금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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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

 <\/P>지난해말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달보다

 <\/P>469억원 감소한 반면 가계대출은 전달보다

 <\/P>22억원이 증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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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기업대출이 줄어든 것은 경기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하지 않는등 자금수요가 적기 때문에 은행들이 가계대출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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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지난 11월말 현재 예금은행의

 <\/P>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2조 5천억원으로

 <\/P>월중 증가액이 111억원에 그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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