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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기업들을 짓누르고 있던
<\/P>경기불황의 그림자가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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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 2\/4분기 울산지역 제조업체의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지난 97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해
<\/P>경기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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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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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급속도로 호전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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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상공회의소가 울산지역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2\/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종평균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전분기 대비 136.8로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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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상줄 울산상의 조사팀장
<\/P>(체감경기도 급속히 호전 예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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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은
<\/P>내수시장의 소비증가와 건설경기 회복,그리고 침체에 시달리던 미국과 유럽경제가 조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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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가장 높은 166.7을 기록했으며 전자제품과 <\/P>1차 금속업종이 뒤를 이었습니다. <\/P> <\/P>S\/U)그러나 수요부진에 따른 재고가 누적되고 있는 섬유업종의 경우 2\/4분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\/P> <\/P>1분기 80에 그쳤던 섬유업종의 경기 실사지수는 여전히 90에 머물러 신제품 개발등 불황 타개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. <\/P> <\/P>경제전문가들은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증가추세에 있어 올 상반기 이후에는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◀END▶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 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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