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부터 자동차연료 품질공개제 실시

조창래 기자 입력 2002-03-07 00:00:00 조회수 0

오는 7월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자동차용 휘발유와 경유에 대해 정유사와 석유수입사별로 연료품질을 비교.평가해 공개하는 품질공개제가 실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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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환경부는 현재 시판되는 자동차 연료가 법적 품질기준에는 적합하지만 선진국의 것과는 차이가 있어 업체간 경쟁을 통해 연료품질을 높히기 위해 각 업체간 연료품질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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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현재 연료품질기준은 휘발유가 9개 항목, 경유가 2개 항목에 대해 설정돼 있지만 우선 휘발유는 황성분과 벤젠 등 2개 항목과 경유는 황성분을 비교해 분기별로 환경부와 환경단체 홈페이지 등에 공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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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연료중 황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배기가스 가운데 아황산가스는 절반으로, 미세먼지와 탄화수소 등 그밖의 오염물질은 2에서 5%정도 줄어듭니다.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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