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경기지수 97년이후 최고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3-07 00:00:00 조회수 0

올 2.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가

 <\/P>지난 97년 외환위기이후 최고치를 기록해

 <\/P>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올 2\/4분기

 <\/P>기업경기 실사지수는 1분기의 107.9보다

 <\/P>훨신 높은 136.8로 지난 97년 외환위기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업종별로는 대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의 기업경기 실사지수가

 <\/P>166.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

 <\/P>반도체 가격 상승과 정보기술 업종의

 <\/P>경기회복 조짐이 일면서 전자업종의 경기실사지수도 150으로 높게

 <\/P>나타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러나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이 누적되고 있는 섬유업종의 경우 2\/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가

 <\/P>90에 불과해 여전히 불황이 계속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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