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계소식(문화교실 외면 등)

입력 2002-03-08 00:00:00 조회수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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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는 문화교실이 시민들의 외면으로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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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미술의 대중화를 표방하는 우리집 그림걸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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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문화계 소식, 전재호 기잡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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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문예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실이 시민참여가 저조해 존폐위기에 놓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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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문예회관이 오는 4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개설하는 문화교실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단소반은 한명도 신청을 하지 않았고, 가야금반은 단 한명만이 신청하는 등 2백명 모집에 불과 47명밖에 신청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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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수강생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모집대상을 문예회관 회원으로 한정한 데다, 백화점의 문화강좌와 차별성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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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‘우리집 그림걸기전‘이 현대예술회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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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회화,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, 미술품이 대중속으로 스며들도록 하는 운동의 일환인 만큼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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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국적으로 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족뮤지컬 ‘정글북‘이 오는 31일까지 세이브 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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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커플링이 지은 원작 정글북을 각색한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가족사랑과 형제애를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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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역 극단 "무"의 창단 공연작품 "대머리 여가수"가 내일(3\/9)부터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

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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