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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 대학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
<\/P>일이 아닌데 울산시의 의지부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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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동안 울산시는 기본계획도 없이 적흥적으로
<\/P>대학을 유치하려다 보니 성과가 없어 ‘대학유치위원회‘를 설립해 조직적인 유치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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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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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심완구 울산시장은 민선1기 시장으로 당선될 때
<\/P>대학유치를 공약으로 내 걸었지난 7년이 지난 현재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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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유치방법이 문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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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 두동면에 대학단지를 지정했으나 땅값만
<\/P>올려 놓은 채 수포로 돌아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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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유치 역시 적흥적인 발상에 그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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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기능대학의 시립대학 전환도 현실성이 없어
<\/P>검토단계에서 중단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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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한 독지가가 북구 중산동에 대학부지를
<\/P>무상으로 내 놨지만 들어 올 대학이 없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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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리고 다운목장에 동명대학 분교 설립 협약도 지주도 모르게 구청장과 대학측이 조인식을 가져 무산될 위기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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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학유치 방법이 모순투성이라 성과가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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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울산시가 대학유치에 대한 기본계획도 없고 의지마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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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선 국립대학을 설립할 것인지 사립대학을 유치할 것이지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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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도시기본계획에 대학단지를 반영하지 않고
<\/P>적흥적으로 대학단지를 지정하다 보니 땅값만
<\/P>올려 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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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리고 울산시가 대학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힘을 결집하지 못해 범시민 대학유치위원회를 설립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유치활동이 필요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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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상철 울산시 정책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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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울산시는 국립대학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신설대학에는 대폭적인 지원과
<\/P>명문대학 분교의 울산유치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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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국회의원들도 선거때마다 한결같이 대학유치를 공약으로 내 걸고 지키지 않는 것도
<\/P>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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