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파괴 우려 공장건립 제동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3-08 00:00:00 조회수 0

낙동강환경관리청이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공장건립을 잇따라 반려해 난개발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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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낙동강환경관리청은 지난해 모 금속 등 3개사가 울주군 삼동면 산 20번지 일대에 신청한 공장부지 3만여제곱미터에 대한 사전 환경성 검토에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며 반려를 결정하고 울주군에 통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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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밖에도 모산업이 신청한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일대 30만제곱미터의 공장부지에 대해서도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반려하는 등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에서 모두 16건의 공장부지 조성허가가 환경성 검토에서 반려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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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낙동강환경관리청은 심각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공장건립에 대해서는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보완책을 제시할 때까지 사업계획을 반려하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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