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부고속도로 서울산인터체인지의 지명표지판이 개통한지 1년이 넘도록 방치돼 월드컵을 앞두고 울산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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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천년 9월 4백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인터체인지를 개통하면서 언양인터체인지로 이름을 정하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4자까지 들어갈수 있는 톨게이트 지명표지판을 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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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인터체인지 명칭이 주민과 울산시의 반발로 서울산 삼남 인터체인지로 정해지면서 지금까지 지명표지판을 외부포장으로 덮어 놓은 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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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는 1억원이 넘는 예산 확보가 어려워 교체를 미루고 있지만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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