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산IC 톨케이트 표지판 방치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3-09 00:00:00 조회수 0

경부고속도로 서울산인터체인지의 지명표지판이 개통한지 1년이 넘도록 방치돼 월드컵을 앞두고 울산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천년 9월 4백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인터체인지를 개통하면서 언양인터체인지로 이름을 정하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4자까지 들어갈수 있는 톨게이트 지명표지판을 제작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하지만 인터체인지 명칭이 주민과 울산시의 반발로 서울산 삼남 인터체인지로 정해지면서 지금까지 지명표지판을 외부포장으로 덮어 놓은 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는 1억원이 넘는 예산 확보가 어려워 교체를 미루고 있지만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