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울산경선(1)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3-10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조금 전 전국 뉴스로 민주당 대선후보 울산지역 경선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만 경선 뒷 이야기를 최익선, 한창완 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VCR▶

 <\/P>오늘 투표를 앞두고 각 후보 캠프에서는 후보 부인까지 나와 밤을 새우며 직접 접촉과 전화 등으로 막바지 득표전을 벌였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오늘 경선에서 후보자들은 김영배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의 경고로 어제 제주에서와는 달리 상호 비방을 자제하고 소신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

 <\/P>

 <\/P>오늘 울산 경선의 투표율이 71.4%에 되지 않은 것은 외지인이 많아 조직과 지역 연고가 느슨한 데다 일요일까지 겹쳐 동원된 선거인단이 무더기로 빠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

 <\/P>

 <\/P>당초 8만5천명이었던 국민선거인단 신청자수가

 <\/P>중복 여부 심사에서 4만9천명으로 줄었다가

 <\/P>확정된 선거인단도 22%가 교체되면서 무더기

 <\/P>불참이 예상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선에서 1등을 차지한 노무현 후보는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영남 득표력을 울산시민들이 인정했다며 울산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

 <\/P>

 <\/P>오늘 경선장에는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초반 판세를 좌우할 울산지역에 전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동안 민주당 경선을 위해 울산지역 상주한 선거 관계자만도 500여명으로 호텔과 음식점들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

 <\/P>이번 민주당 경선은 국민 관심을 모으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선거 과열에 따른 부정 선거 시비가 어떤 영향을 불러올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.mbc뉴스 최익선입니다.◀END▶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