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복귀의사를 밝힌 울산과 영남화력 조합원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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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영남화력에 따르면 오늘(3\/11) 오전
<\/P>9시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2차 중징계를 내린다는 사측의 경고 이후 전체조합원 500여명의 10%인 52명의 조합원이 복귀의사를 밝혀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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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이들을 당장 발전업무에 투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어서 당분간은 대체인력을 중심으로 3조 3교대 전력생산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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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발전 회사측은 파업손실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노조간부 5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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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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