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주부터 지방선거 체제 전환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3-11 00:00:00 조회수 0

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울산지역 경선이 끝나면서 이번주부터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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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내일(3\/12) 운영위원회를 열어 3명의 시장 후보 신청자를

 <\/P>대상으로 합의 추대 또는 경선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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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와함께 한나라당의 5개 구.군 기초 단체장과

 <\/P>시의원 후보도 늦어도 이달말까지는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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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민주당은 이규정 시지부장의 당 최고위원 출마와 인물난 등으로 당 최고위원 경선이 끝나는 다음달 13일 이후에 가서야 지방선거 후보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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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민주노동당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

 <\/P>후보 등록을 받은 뒤 오는 28일 총회를 열어 후보 선출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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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신당 창당 움직임과 관련해 신당에 정몽준 의원이 참여할 경우 이번 지방 선거에서

 <\/P>울산지역이 신당의 돌풍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

 <\/P>전망이 대두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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