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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울산지역 경선이 끝나면서 이번주부터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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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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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내일(3\/12) 운영위원회를 열어 3명의 시장 후보 신청자를
<\/P>대상으로 합의 추대 또는 경선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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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들 3명 가운데 1명이 시장 후보로 선출될 수 밖에 없다며,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이들 후보들의 인지도를 최대한 키워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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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의 5개 구.군 기초 단체장과 시의원 후보도 늦어도 이달말까지는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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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주노동당도 오는 28일로 후보 선출 총회가
<\/P>예정된 가운데 오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
<\/P>지방선거 후보 신청서를 접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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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규대 시의원이 오늘 민주노동당 동구청장 예비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상범 전 시의원도 이번주안으로 민주노동당 북구청장
<\/P>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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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민주당은 이규정 시지부장의 최고위원 출마와 인물난 등으로 당 최고위원 경선이 끝나는 다음달 13일 이후에 가서야 지방선거 후보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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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신당 창당 움직임과 관련해 신당에 정몽준 의원이 참여할 경우 이번 지방 선거에서
<\/P>울산지역이 신당의 돌풍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
<\/P>전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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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이번 지방 선거 출마 예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신당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
<\/P>있어 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이합 집산도 점쳐지고 있습니다.
<\/P>MBC뉴스 최익선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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