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구에 이어 울주군에도 1종 전염병인 파라티푸스 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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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보건소는 울주군 삼남면 29살 최모여인이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친정집에 다녀온 뒤 설사와 감기증세로 치료를 받다 지난달 26일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전염병인 파라티푸스로 확인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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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 울주군 보건소로 최씨의 병원 결과가 통보되지 않아 최씨가 친척과 이웃 등과 접촉하는 등 전염병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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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 보건소는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, 최씨의 가족의 혈액과 가건물을 채취해 파라티푸스 전염여부를 조사하고 최씨와 접촉한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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