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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의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당내 경선 방침이 오늘 최종 확정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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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선일은 다음달 2일이며, 당내 대의원들이 선출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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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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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어
<\/P>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방안을
<\/P>만장 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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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선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, 대의원 천150명이 투표에 참가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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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선거인단은 여성과 2-30대가 각각 30%가 넘도록 배분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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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선에 앞서 오는 24일과 25일 이틀동안
<\/P>경선 후보 등록을 받게 되며, 등록 후보는 2천만원의 기탁금을 내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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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운영위원회에는 한나라당 시장 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박맹우, 박정근, 강길부씨 등 3명이 모두 참석해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
<\/P>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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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박맹우
<\/P>◀INT▶박정근
<\/P>◀INT▶강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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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자리에서 최병국 의원은 3명의 예비후보에게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을 요청하고, 불복하는 후보에게는 경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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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돼 있던 박진구 군수가 오늘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권기술 의원은 박군수가 지난 98년 한나라당 탈당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에 이미 당원 신분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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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박군수는 탈당계를 낸 사실이 없으며,
<\/P>자신은 한나라 당원으로서 결격 사유가 없다고
<\/P>반박했습니다.MBC뉴스 최익선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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