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국제 여객선
<\/P>취항시기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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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일본측과 사업자인 무성이 다음달
<\/P>23일을 첫 취항일로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옴에 따라 다음달 20일까지 임시 여객터미널 공사를 끝내면 23일 취항에 무리가 없다며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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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울산 해양청과 세관등 관련기관들은
<\/P>임시터미널 건립과 관련기관 입주,장비구비등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
<\/P>4월 23일 취항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
<\/P>취항일을 연기하자는 입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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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해양청은 오늘 오후 세관과 검역소등
<\/P>관련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취항일자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
<\/P>내리지 못해 조만간 해양수산부와의 조율을
<\/P>거쳐 취항일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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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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