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단계 판매업에 종사해온 교직원들이 교육청 자체조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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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교육청은 다단계 판매를 하고 있다고 제보된 26명의 교직원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등록된 회원이고, 14명은 자신 또는 배우자 명의로 영업회원에 등록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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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교육청은 이들 14명 가운데 이미 퇴직 했거나 배우자 명의로 회원에 등록된 5명을 제외한 9명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물건을 강매한 사실 여부를 조사해 불법이 드러나는 교직원에 대해서는 엄중 징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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