효성노조 대의원들이 상급단체 변경을
<\/P>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들이 선출한
<\/P>위원장과 현 집행부 위원장간에 자격시비가 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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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효성에 따르면 효성노조 대의원 45명은
<\/P>최근 대의원 대회를 열어 48살 성병일씨를
<\/P>신임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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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현 집행부는 지난달 제출한 대의원
<\/P>대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계류중인 상황이어서 대의원들의 행위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며 현 위원장 박현정씨가 위원장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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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두 위원장중 한 명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내려져야 자격여부를 가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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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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