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지역 정가와 주요기관의 이모 저모를 알아보는 울산 풍향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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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은 울산대학교 학생회의 학내 정당 활동 금지 조처와 학교운영위원회 선거 소식 등을 최익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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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울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최근 학내에서의 정당 행사와 활동을 금지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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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이와같은 결정과 함께

 <\/P>사회당과 민주노동당 등 2개 진보 정당의 학생 위원회가 교내에 부착해 놓은 각종 정치 관련 현수막과 대자보 등을 모두 철거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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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조만간 이번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정치적 중립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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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새학기를 맞아 각 학교마다 학교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운영위원 선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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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는 8월 교육위원 선거에서 선거인단을 겸하게 될 이번 학교운영위원 선거에서는 모 학교의 경우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등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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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역 180여군데 초.중.고등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선거를 통해 학부모 위원과 교원위원, 지역위원 등 학교에 따라 5-15명의 운영위원을 뽑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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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 중구지구당과 동구지구당이 이번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중구 제 1선거구에 김철욱 현 시의원 한 사람만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

 <\/P>공천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지구당 위원장이 공천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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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남구와 북구 지구당은 현재 공천 신청 접수를 계속하고 있고 울주군지구당은 내일(3\/15)부터 공천 신청을 접수합니다. ◀ＥＮＤ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