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울산지역 자동차산업의 판도를 뒤바꿀
<\/P>다국적 부품유통전문회사의 아시아본부유치에 최근 울산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
<\/P>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습니다.
<\/P>
<\/P>한창완 기잡니다.
<\/P> ◀END▶
<\/P>
<\/P> ◀VCR▶
<\/P>자동차 산업도시를 천명하고 있는 울산이 최근 관련기업의 아시아본부유치에 실패했습니다.
<\/P>
<\/P>미국 펜실베이나주에 본사를 둔 R&B 사는
<\/P>중국과 대만,인천,울산,부산을 저울질하다
<\/P>부산을 최종선택했습니다.
<\/P>
<\/P>이 회사는 아시아본부를 통해 국내 업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
<\/P>세계 각지의 유수 완성차업체에 수출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유통업체입니다.
<\/P>
<\/P>이 업체의 유치는 부품업체 체질개선과
<\/P>기술력의 향상,그리고 수출기업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.
<\/P>
<\/P>울산시는 다양한 유치노력에도 불구하고 업체측에서 상업항이 아닌 공업항의 한계점과 항만인프라미비,고급인력확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말했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정호동 울산시 투자유치팀장
<\/P>"아쉽지만 장기적인 인프라구축 시급하다"
<\/P>
<\/P>연간 7천만달러 상당을 취급할 아시아본부가 서게 될 부산은 작년에 모터쇼를 개최한 데 이어 다시한번 자동차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.
<\/P>
<\/P>반면 울산은 자치단체간 기업유치 경쟁에서
<\/P>좌절감을 맛봤으며 오토밸리조성등 자동차산업 메카를 향한 사업추진에 있어 산업지원기반 시설과 도시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게 됐습니다. MBC뉴스 한창완입니다.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