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구청이 각 동사무소에 역대 동장과 지역의원들의 사진을 걸기로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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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청은 동제가 실시된 지난 72년 10월부터 재임한 역대 동장과 지난 91년 지방자치제 실시후 지역별로 선출된 지역의원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각 동사무소별로 사진을 걸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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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청은 이들이 재임 기간동안 이룬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신정3동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해 호응이 좋았다며 이를 전 동사무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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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시민단체 등은 대통령의 사진도 사라진 마당에 몇십명에 이르는 동장과 구의원의 사진을 건다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이 아니냐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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