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운영위원 선거가 오는 8월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 후보자들이 개입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
<\/P>
<\/P>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7명의 교육위원 가운데 4명이 재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
<\/P>김석기 전 교육감과 중부도서관 전성덕 관장 등
<\/P>10여명이 교육위원 선거에 뛰어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그런데 이들 교육위원 출마 예상자들이
<\/P>자신들의 친인척과 지지자들을 교육위원 선거인단을 구성하게 될 학교 운영위원 선거에
<\/P>대거 출마시켜 놓고 있어 학교운영위원 선거가 교육위원 선거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특히 학교장이 추천하게 돼 있는 지역 운영위원을 두고 교육계 내에서 청탁과 압력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 운영위원 선거가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