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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인터넷 사용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관련업체들의 서비스 수준은 이에 따라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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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이용계약을 하기 전에 약관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들의 세심함이 요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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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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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북구 연암동에 사는 이인화씨는 2년전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서비스업체와 계약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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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중간에 서비스업체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사용에 불편은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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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런데 최근 서비스 업체가 이씨와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인터넷 라인을 끊어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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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인화(북구 연암동)
<\/P>"동의도 안했는데 끊으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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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씨 뿐만 아니라 뜻하지 않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집은 북구와 동구에 걸쳐 무려 60여 가구에 이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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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서비스 업체가 소비자의 권익은 철저히 무시한 채 회사의 수익을 앞세웠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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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화◀INT▶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
<\/P>"수익성이 나지 않기 때문에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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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관련해 지난 한해 동안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건수만 해도 5천건이 넘을 정도로 인터넷 업체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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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기현(변호사)
<\/P>"업체도 봐야하고 약관 봐야, 손해볼수도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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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인터넷 사용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관련 업체의 서비스 수준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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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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