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울주군 언양읍과 범서읍의 논두렁과 보리밭을 대상으로
<\/P>월동해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작년보다 해충이
<\/P>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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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포충망 조사로 실시된 이번 밀도조사에서
<\/P>50평을 기준으로 애멸구 4마리와 끝동매미충 8마리 등 12마리가 발생해 지난해의 8마리에 비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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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올해 월동해충이 많이 발생한 것은
<\/P>월동기간인 1월에서 3월중 기온이 평균 6도로
<\/P>작년보다 2도 이상 높고 일조시간도 길어
<\/P>해충이 월동하기에 좋은 조건이 마련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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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이앙시기에
<\/P>철저한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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