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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기가 나아진 탓인지 지난해 양주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술 판매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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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래서인지 음주운전도 늘었고 그에따른 뺑소니 사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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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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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-1)울산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한 소주업체가 지난해 판매한 소주는 370만병으로 전년에 비해 14% 증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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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기업체들의 각종 회식이 많아지며 연말에
<\/P>수요가 급증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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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양주 판매는 이보다 더 늘어 50%의 매출 신장을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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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기가 나아지며 모임이 많아진데다 소비자들이 찾는 술도 고급화되고 있다는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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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만큼 음주운전도 크게 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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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-2)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모두 8천여명으로 전년의 7천500여건에 비해
<\/P>6.7%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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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술을 마시는 기회가 늘며 줄어들던 뺑소니 사고가 연말 연시에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여
<\/P>지난해말과 올 1월에 발생한 뺑소니 사고가 전년에 비해 9.2%나 늘었습니다.
<\/P>◀INT▶경찰
<\/P>‘나중에 잡고 보면 무면허도 있지만 대부분은 음주 때문에 일단 달아나자 심리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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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출과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부터 경기가 급속히 되살아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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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경기호조로 술판매가 늘고 그에따른 음주운전과 뺑소니가 증가하는 것은 우려할 일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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