밸브고장으로 어제(3\/16) 새벽 0시를 기해 가동이 중단됐던 울산화력 발전 2호기가 오늘 새벽 4시부터 재가동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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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화력은 긴급 보수에 나서 고장난 밸브를 교체해 오늘 새벽 4시 부터 다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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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울산화력은 노조의 장기간 파업으로 대체 투입된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고장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경우 대처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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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화력발전처는 2호기 밸브에서 증기가 새워 나와 수리를 위해 어제 새벽 0시를 기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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