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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청정해역이었던 주전과 강동해안에 이어 간절곶에도 백화현상이 관측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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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벌써 해산물 수확이 크게 줄어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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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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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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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겉으로는 청정해역처럼 보이지만 바닷속은 이미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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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흰색 페이트칠을 한 것처럼 갯바위가 하얗게 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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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백화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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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축양장과 횟집 배수구 주변에서 백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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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 자연상태의 돌에서는 해조류 등 생명체가 살고 있지만 백화현상이 진행된 돌에서는 생명체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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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제철을 맞은 자연산 돌미역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 생산량이 크게 줄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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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(해녀)
<\/P>(작업해도 거의 없다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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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아직까지 백화현상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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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국립수산진흥원 관계자
<\/P>(해조류 뿌리내리지 못해. 원인 몰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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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는 간절곶 앞바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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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죽음의 바다로 변하기 전에 되살릴 수 있는 묘안이 절실한 실정입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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