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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산유원지 개발사업 투자자들이 오늘
<\/P>울산시청에 몰려와 등기이전을 요구하며
<\/P>항의농성을 벌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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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투자자들은 15년전에 돈을 투자하고도 재산권
<\/P>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울산시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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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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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산유원지 개발사업 투자자 50여명이 시장실
<\/P>앞에서 재산권을 행사하게 해 달라며 심한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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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투자자들은 울산시가
<\/P>책임을 회피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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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투자자들 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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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문제의 발단은 이렇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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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일산유원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86년 선주기업을 시공업체로 투자자 공모에 나서 115명으로부터 250억원을 유치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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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내훈 투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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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선주기업은 땅을 이중,삼중 분양한 뒤
<\/P>사업을 포기했고 울산시는 89년 한진중공업에게
<\/P>다시 공사를 맡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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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당시 협약에는 유원지가 준공되면 선투자자에게 등기이전을 해 주는 조건이 붙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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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최근 준공검사가 났지만 울산시는
<\/P>후투자자들이 청구권 가압류 소송을 해 등기이전을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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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장광대 도시개발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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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선투자자들은 울산시의 결정을 문제삼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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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선주기업이 후투자자들에게 사기분양을 할 때
<\/P>까지 감독을 소홀해 했고 유원지 소유권은
<\/P>선투자자에게 있다는 판결을 받아 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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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울산시가 소유권 권리도 없는 후투자자들
<\/P>에게 질질 끌려 다닌다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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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돈을 투자하고도 15년 동안 소유권을 넘겨 받지
<\/P>못하고 있는 선투자자들은 심완구 시장의
<\/P>해결방안 제시로 한 발 물러 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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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심완구 울산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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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유야 어찌됐던 선투자자들은 울산시의 허술한
<\/P>일산유원지 개발의 희생양임에는 틀림없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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