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들어 건설업종의 재해율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자 울산지방 노동사무소가 공사 현장소장을 불러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등 재해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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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경기호전에 따른 건설공사가 늘면서 건설업 근로자가 증가해 지난해 9월 4만 7천명이던 건설업 종사 근로자 수가 지금은 5만 6천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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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건설업종의 재해율도 급증해 올들어 발생한 사망사고 15건 가운데 9건이 건설업종에 집중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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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건설업체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미숙련공을 채용하기 때문에
<\/P>재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오늘(3\/18)부터
<\/P>사흘동안 공사 현장소장을 불러 특별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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