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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부가 올해부터 쌀정책을 중산에서 고품질위주로 바꿈에 따라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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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당장 올 봄 파종할 종자문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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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마산문화방송 최영태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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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남과 울산,부산지역에 벼종자를 보급하는 국립종자관리소 밀양지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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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10가지 품종, 천 3백통의 볍씨를 농가와 계약재배해 생산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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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 농가에 보급될 볍씨로 1년전에 미리 수요를 예측해 생산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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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작년말 정부가 갑자기 쌀정책을 바꾸면서 혼선이 빚어지고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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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품질과 일반품종을 섞어서 생산했지만 농가신청품종이 정책변경에 따라 일미와 동안등 고품질에 집중됐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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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원환\/지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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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대로‘그루벼‘대산벼등 일반품종은 생산량의 절반만 신청?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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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현재 이곳 종자관리소 저장고에는 지난해 생산된 일반 품종 3백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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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물량은 농가가 더이상 추가로 신청하지 않을 경우 싼값에 공매처분할수 밖에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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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원환\/지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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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갑작스런 쌀정책의 변경이 결국 올 봄 종자수급에 혼선을 빚게 한 것은 물론 필요없는 물량까지 생산하는 예산낭비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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