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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앞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수도 설치가 시급하지만
<\/P>관련법이 너무 느슨하고 별다른 혜택도 없어 기업체들이 중수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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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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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END▶
<\/P>하루 700여톤의 물을 쓰고 있는 롯데호텔은
<\/P>중수도를 설치해 사용량의 33%인 230톤의 물을
<\/P>화장실이나 청소용수, 에어컨 냉각수로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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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윤기성 롯데 호텔 시설계장
<\/P>(3년 정도면 투자비를 회수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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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롯데호텔이 자발적으로 중수도를 설치해 물을
<\/P>절약하고 있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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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3월 수돗법이 개정되면서 일반건축물의 경우 연면적 6만제곱미터의 단일 건물만 중수도
<\/P>설치가 의무화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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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파트는 중수도 설치 의무화에서 제외되다 보니 울산에서는 중수도를 설치해야 할 만큼
<\/P>큰 건물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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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기업체도 하루 폐수배출량이 천500톤 이상인
<\/P>경우 중수도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
<\/P>중수도가 설치된 곳은 동해펄프와 한국제지 등
<\/P>2개 업체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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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돗법이 개정되기 전인 지난해 이전에 건립된
<\/P>공장은 중수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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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자원공사는 중수도를 설치하는 기업체에 세제혜택을 주고 있지만 효과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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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규환 수자원공사 댐 본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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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업용수 값이 너무 싸고 세제혜택도 형식에
<\/P>그치다 보니 기업체들이 중수도 설치 필요성을
<\/P>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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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기업체들이 중수도에 조금만 신경을
<\/P>쓰도 연간 2억톤의 공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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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정부의 수자원 관리대책이 형식에 그치고 있고 기업체들도 물을 흥청망청 쓰고
<\/P>있어 중수도 설치 의무화 범위 확대와 규제조항이 대폭 강화돼야 할 것입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입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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