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광역시가 올해 확보한 국고 보조금이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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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처럼 부진한 국고보조금 확보로는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없는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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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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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(c.g)울산시가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은 천96억원으로, 부산시의 5천113억원, 광주시의 2천708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액숩니다.(c.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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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국고보조금 지원내역을 면밀히 살펴보면 사정은 보다 심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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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c.g)석유화학공단과 온산공단이 위치해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울산에 지원되는 환경부 예산은 27억원에 불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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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보건복지부의 지원금도 부산은 3천693억원인데 반해, 울산은 겨우 567억원 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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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광역시가운데 면적만 가장 넓을 뿐, 건설교통부 보조금은 193억원에 그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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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국 최고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울산항에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예산은 21억원으로 부산 265억원, 인천 172억원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돕니다.(c.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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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처럼 국고보조금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오자, 지방세만으로는 운영히 어려운 울산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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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국고보조금 확보가 저조한 것은 신규사업 발굴에 실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,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.

 <\/P>MBS NEWS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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