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영남지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이 오늘 착공

 <\/P>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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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첨단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은 물류비용 감소와 경매제도 도입으로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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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옥민석 기잡니다

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◀ＥＮＤ▶

 <\/P>유통과 판매시설, 경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최첨단 가축시장이 착공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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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모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3천여평 규모로 만들어지는 가축시장은 계류장과 대형트럭이 동시에 주차하고 판매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갖췄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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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유통과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데다 지붕까지 만들어져 비가 오면 사실상 열기 힘들었던 기존 가축시장의 단점을 대폭 개선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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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여기에다 우수한 소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경매입찰제가 도입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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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축산물이 제값을 받을수 있게 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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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 박진구 울주군수

 <\/P>(시설 현대화,, 물류비용 크게 감소,,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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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지난 25년동안 갖가지 사연을 안은 채 언양불고기의 명성을 간직했던 기존 가축시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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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번에 들어서는 가축시장은 영남 최대규모로 언양가축시장의 옛 명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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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새로 들어서는 가축시장은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. MBC 뉴스 옥민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