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나라당의 남구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경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선 승리자인 최형문 구의원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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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형문 구의원이 오늘(4\/4) 최병국의원을 만나 경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당의 화합을 위해 어떤 결정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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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 남구지구당은 시의원 제3선거구 경선에서 패배한 이종범 현 시의원과 해당지역 당원들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당내 진통을 격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