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지검 공안부는 오늘(4\/16) 기자 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 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 사범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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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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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검찰은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, 공무원의 선거관여,정당 활동을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을 4대 공명 선거 저해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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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과거에 없었던 각 정당의 후보 경선 과정에 대해서도 불법적인 선거운동이 있는 지에 대해 면밀히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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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도 중점 단속 대상이라고 덧붙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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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이호철 울산지검 공안부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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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검찰은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적발된 선거 사범에 대해서는 당선 무효형 구형을 원칙으로 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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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이번 지방 선거와 관련해 울산지역에서 이미 2명이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5명이 수사를 받고 있으며, 4명에 대해 내사가 진행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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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검찰의 수사 또는 내사를 받고 있는 불법 선거는 향응 제공과 좌담회,그리고 휴대폰을 이용한 후보자 홍보 이-메일 전송 등이 포함돼

 <\/P>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mbc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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